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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창업

피자 창업 3부 안암동 피자 맛집.. 배달 피자로 월 매출 5천만원의 비밀.. 의외의 것에서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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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창업 2부.. 년 매출 10억 신수동 피자 맛집 매출 자료를 확인하다.

피자 창업 1부.. 년 매출 10억의 신수동 피자 맛집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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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저가 프랜차이즈 피자 브랜드들이 많은데

 

포장과 배달 전문점의 피자는

싸다면 무조건 잘팔릴 것이다

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던 나는

 

신수본점의 연신 배달과 포장을 기다리는 손님과 기사분들의 모습

저가 프랜차이즈 피자보다

저렴하지 않은데도

더 잘팔리는 옐로우 피자의 매출을 확인 후

15평 남짓의 상가 구석에 위치해있던 신수본점의 매출도 대단했다..!

 

여느 저가 프랜차이즈 피자와는

분명히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게 분명했고

옐로우피자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하프앤하프 피자

 

매장에서 직접 반죽한 도우

옐로우 피자의 완성도 높은 메뉴들을 보면

그런 고정관념을 보란듯이 깨주기에 충분했다.

 

옐로우피자 대표님이

신수본점의 년 매출 10억원의

자료를 공개하며 언급하셨던

월 5천만원의 그 매장!


피자 창업 가맹 확장 생각이 없었던 대표님은

가맹을 내달라 내달라는 요청에

마음을 다 잡고 가맹점을 내주게 되었고

 

21년 5월. 신수본점 단골친구인

지금의 안암점 사장님께

가맹점포를 내주게 되었고,

그렇게 고대 안암점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안암점에서 월 매출 5천만원이라는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여

직접 취재해보았다.

매대 앞 옐로우피자의 모토 '맛있게! 안전한 배달!'

안암점 사장님도 처음부터

피자 프랜차이즈 창업을 생각했던것도 아니라하셨다.

고대 안암점 사장님의 매장 오픈 스토리에는

 

잘 다니시던 회사를 정리하게 된 후

생활비는 벌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마음과

 

남의 밑에서 일해야 겠다는 것보다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렇게 창업을 알아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에 문득

자주 즐겨먹고 너무 좋아했었던

옐로우피자가 생각이 났고,

 

아 이렇게 질리지 않고

계속 생각나는 피자라면

나도 이렇게 항상 생각이 나는데..

내가 옐로우피자를 차려서

이 고대 안암동에도

옐로우피자를 전파해야겠다!

 

라는 신념? 아닌 신념으로

옐로우피자를 창업하게 되셨다고 한다..

 

실제로도 나는

다른 피자 브랜드에 비해서

항상 시켜먹던 재구매 고객들이

가맹점을 내달라 하여

 

창업하게 되는 경우의 비율이 높다고 들었기 때문에

들으면서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었다.

 

옐로우피자 안암점 사장님도

여느 다른 창업을 시작하게 된 사장님들과

남다른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가족, 친구, 거래처들이 가맹점을

2개씩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저 모두 옐로우피자에 대한 애정으로

끊임없이 가맹점 오픈 요청을 하며

시작하게 된 매장이라고 한다.

 

신수본점에 서강대가 있다면
여기 안암점에는 고려대가 있다!
역시 고대 맛집으로 안먹어본 고대생은 없다는 옐로우피자

나는 안암점을 방문하기전에 먼저

안암동 피자 맛집, 고대 피자 맛집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연관으로 뜨는 각종 맛집 정보가 있는 사이트에는

어김없이 옐로우피자 안암점의

평점과 리뷰가 너무 좋아 

역시 피자 맛집의 면모를 보여주는듯 했다.

근처 어느 피자집에서도 평점 5.0은 보지 못했다..

 

 
역시 기본기를 다한 옐로우피자! 기본치즈피자 마저 강추한단다..
피자 퀄리티에 있어서 지점 바이 지점은 없다! 전 지점이 다 맛집!

 

그만큼 옐로우피자를 즐겨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

 

안암점에 방문하기 위해서

6호선을 타고

고려대역에 도착했다.

 

제기동과 안암동 주변에는

고려대와 고등학교 등 학교도 많아서

유동인구가 많은 자리에 위치해있을 것 같았는데..

(그래야 월 5천만원의 매출이 이해가 될 것 같았다..)

주변엔 주택과 아파트가 많았고, 음식점은 하나 보기 힘들었다..

도착해보니

여긴 그냥… 고가 다리 밑에

앞에는 정릉천이 있고

정릉천 너머도 역시 대학가나 식당가의

시끌벅적한 곳과는 아주 다른 분위기였다.

상권이 어떨까?

주변을 살짝 돌아다녀봤다

정말 조용한 주택가...

 안암점 앞에 가게가 하나 있어서 봤더니

식당도 아닌 컴퓨터 수리 전문점…

유동인구라고는 그저

이 근처 주택에 사는 주민들 뿐일 거 같은데..

 

주택 건물 1층에 위치한 옐로우피자 안암점의 외관. 배달을 위한 오토바이가 여러대 있었다..

옐로우피자 YELLOW PIZZA 안암점 02-921-2682

 

안암점은 신수본점과는 또 분위기가 달라보였다.

가게 앞에 배달을 위한

여러대의 오토바이가

주문량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옐로우피자의 이름을 따라가듯

전면 벽면에 모두 노란색을 사용한

깔끔한 익스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옐로우피자 신수본점의 모습

신수본점은 철재 파샤드를 사용한 

좀 더 무게감 있고 힙한 느낌의 매장이었다면

 

안암점은 깔끔하니

정말 포장과 배달을 위한 매장 같았다.. 

포장과 배달을 위한 포스기 앞 모습

년 매출 10억의 신수본점 방문 때도

놀라웠는데 이런 매장에서

월평균 5천만원의 매출이 발생하다니…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

 

그냥 단촐한 피자 배달 매장의 모습이었다.

 

신수본점에서도 15평 남짓한

아파트 상가 맨 끝 구석에 위치한 곳에서

년 매출 10억이 어떻게 나올 수 있을까

안암점은 더더욱 그 의문점이 짙어진다…

피자 배달과 피자 포장을 위한 할인을 알려주는 외부 배너

 

당신의 피자는
우리게게도 소중하다
피자는 역시 옐로우피자

옐로우피자 안암점

영업시간 11:00 ~ 04:00 

(도우 소진 시 조기마감)

 


그렇게 나는 자리를 잡고

안암점 사장님께 이것저것 여쭤보았다

 

죽을 고생 다하고 오픈했는데

처음엔 진짜 장사가 안되서

너무 힘들었던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하루 매출이 10만원도 안나올때가 많고

제일 안되었을때는 7~8만원..

그저 피자 몇판 구워서 팔았는데

 

그 몇판 나가는 것도 배달 손님이었고..

 

포장도 아닌 배달은

배달 수수료가 나가니

자영업자라면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배달 수수료의 부담을 다 알 것이다..

배달로 피자 몇 판을 구워서 팔아봐자

거의 배달 수수료로 나가게 되니

가져가는 수익도 없었다고 하셨다.

 

울며 겨자먹기로

매일매일 순수익 없이 적자로

가게를 운영하며 버티고 버티다가

 

인내끝에 빛을 본 사람처럼

구매하셨던 고객들이 단골이 되고,

하나 둘 주변에 추천하고…

 

그 구매 하셨던 고객들은

21년 오픈 후 지금까지도 

단골고객으로 남아서

 

종종 피자를 구매해가신다고 하며,

지나가는 길에 사랑방 방문하듯이 오셔서

안부인사를 나누기도 한다고 했다..

 

그렇게 힘들었던 나날들이 있었기에

지금은 이렇게 

월 평균 매출 5,000만원!

(정말 시련 끝에 빛을 보듯이)

 

2022년 매출 정리해두신 것을 보여주셨다...

현금 매출까지 하여 월 5천만원의 매출을

또 내눈으로 확인하고야 말았다!


옐로우피자 만큼은 정말

취재하고 알아갈수록

저가 피자 프랜차이즈처럼

그저 박리다매로 빠르게 만들고 빠르게 팔아

매출을 올리는 것이 아닌

 

피자와 고객에 진심인 브랜드임이 느껴져서

지점마다 높은 매출 뿐만 아니라

이런 피자에 대한 진심.

의외의 것에 한번 더 반하게 되었다.

 

옐로우피자의 구매 고객분들도

그렇게 단골이 되고 이런것이

정말 피자 창업 의 

바른 정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상쾌하게 취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맑은 밤하늘이 느껴진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치듯이 

오늘도 어김없이 취재가 끝나고 

옐로우피자를 포장해왔다!

 

옐로우피자의 찐팬들이 많다는

베이컨 체다 치즈피자를 먹어보려고 한다

리뷰 중 베이컨 체다 치즈피자에 대한 

호평이 가득하던데 

비주얼부터 역시 

치즈를 사랑하는 내 맘에도 쏙 드는

치즈양과 노란빛의 체다 치즈

옐로우피자의 포장 상태와 피자박스야

말할 것도 없이 잘되어 있고

이렇게 이쁜? 치즈 피자는 가까이서 봐줘야한다!

베이컨 체다 치즈 피자

배달 어플에 안내되어 있는 문구. 짠 피자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다른 피자로!

애초에 처음 주문 시에 

짤 수 있으니 짠것이 싫으면

다른 피자를

선택하라는 문구가 있을 정도로

 

조금은 짭짤하다 느낄 수 있는 정도지만

오히려 진짜 미국 피자?맛이 

나서 더더욱 맛있게 먹었다!

좀 더 가까이서 보니 윤기가 좌르르르.. 너무 먹음직스럽다!

미트와 베이컨, 두 종류의 치즈가 잘 어루어져서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의 리치한 풍미가

맥주와 함께 먹기 너무 좋았다..

 

피맥하기 좋은 피자로 추천!

 이렇게 베이컨 체다 치즈 피자와

맥주 한잔 곁들이면서

 

옐로우피자 안암점의 매출 비밀에 대한

성공적인 취재 결과에 짠!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 4부에서는 

피자 창업은 왜 옐로우피자여야 하는지

옐로우피자의 창업 혜택과 장점 등 

취재하여 공유하겠습니다!

 

또 월 매출 7천만원의 비밀

어느 지점을 취재하게될지

취재 기대해주세요!

 

 

옐로우피자 홈페이지

www.yellowpizza.co.kr  

 

 

안암동 옐로우피자 취재 카드뉴스

https://youtu.be/ol4bbliL6E8

 

옐로우피자 YELLOW pizza

2012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런칭한 옐로우피자는 현재 48개의 가맹점에서 배달 홈 서비스 및 방문포장으로 피자 전문점 브랜드입니다.

www.yellowpizz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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