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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창업

피자 창업 2부.. 년 매출 10억 신수동 피자 프랜차이즈 맛집 매출 자료를 확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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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년매출 10억 피자가게의 비밀?


얼마 전 옐로우피자 신수본점을 다녀왔다.

 

내눈으로 직접 ‘년매출10억의 비밀?’ 확인과 함께 

대표님께 묻고 싶은게 많았기 때문이다.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대흥역 1번 출구를 나와

버스나 직접 걸어가기는 어려운 위치라

결국 택시를 타고 가니

오른쪽 맨 구석쪽에 위치해있는 옐로우피자 신수본점

전기구이 통닭 닭을 품다,

족발전문점 족발야시장,

곱창전문점 곱분이 곱창..

그리고 맨 끝에 옐로우피자.

 

정말로 아파트 상가 구석 끝자락에 위치해 있었다...

 

 

매장 앞에 도착하니

화려한 다른 매장들의 간판에 비해

 

아주 낡은듯한

철재 파샤드가 눈에 들어왔다.

 

YELLOW PIZZA 신수본점 

 

오히려 요즘 말하는

힙한 인스타감성이란게 이런 것일까.

인더스트리얼 풍의 익스테리어와

옐로우피자의 노란 영문 간판이 눈에 띄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니..

실 16평 남짓공간인데..

옐로우피자 시그니처 네온사인과 힙합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레트로풍과 힙스러운 소품 하나하나 직접 꾸미셨다고 한다

 

미국식의 힙합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가 먼저 눈에 들어왔고,

맛있는 피자 치즈 냄새가..

멋들어진 한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배달 주문이 많아 이미 배달 기사분들이 많이 계셨다..

 

들어온지 채 10분도 되지 않았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포장 손님들과 피자를 배달하려는 여러 명의 배달기사분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옐로우피자를 안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는 사람은 없다더니.... 

딱봐도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 먹는 피자라는 느낌이 들었다.

전면에서 주문할 수 있게 포스기 앞 메뉴판까지 잘 구비해두었다.

Yellow 피자 메뉴

- 옐로우 피자만의 시그니처들을 모아놨다

헤비 포테이토 피자

스위트 슈프림 피자

치폴레 쉬림프 피자

오리지널 디럭스 피자

리치 베이컨 체다 피자

와이키키 바베큐 피자

크런치 타코 피자

도이치 피자

Classic 피자 메뉴

베지테리언 피자

올댓미트 피자

고구마 클래시카 피자

페퍼로니 피자

치즈 피자

하와이언 피자

불고기 피자

고구마 피자

 

ADD / CRUST

취향껏 커스텀피자 로

해먹을 수 있게

다양한 토핑과 엣지 종류들이

가득했다.

 

 

힙한 인더스트리얼 풍의

상단 메뉴판 뒤로

피자를 만들고 굽는 모습을 볼 수있는

오픈 주방이었다.

직접 피자를 만드는 주방 앞으로 포장과 배달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다

 

배달과 포장 주문에 끊임없이 피자가 포장되고 있었다.

배달과 포장으로

바쁜 금요일 저녁을 대신 이야기해주는 듯 

오븐에서는 끊임없이

완성된 피자가 나오고 있었다.



옐로우피자의 수제 도우의 맛에 푹 빠져서

1주일에 한번씩은 꼭

리치 베이컨 피자를 포장해간다는

40대 여성 단골 고객이었다

매주 금요일이면 퇴근길에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다는

스위트 슈프림 피자를 꼭 포장해서 간다는

50대 남성 단골고객과

배달을 위해 기다리는 배달기사분의 모습


포장과 배달 손님이 많다고 하는데 

 

정말 매장에 머무는 2시간 반 동안

수 많은 배달기사님들과

포장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다.

 

나도 한판 포장하기 위해서

어떤 메뉴가 제일 잘나가는지 물었다.

 

‘다 골고루 잘 나가요.’

 

피자의 기본인 소스와 도우의 맛이 좋기 때문에

모든 메뉴가 잘 나간다는 말에

 

나는 기본적인 페퍼로니 피자와

핫미트 스파게티를 주문하였다.

 

옐로우피자의 동향과 트렌드를 항상 확인하신다고 한다. 대표님의 옐로우피자 사랑이 남다르다..

 

피자 박스 하나에도

여러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티스트 화나'와 콜라보 한 피자 박스가 화제다.

앨범 커버를 박스에 인쇄하고,

심지어 누구나 아는 대형기획사에서도

콜라보 제안이 왔었다고 한다...

 

(이런 덕분인지 아티스트의 팬이나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고객층이 확보되었고

 

가끔 아티스트 앨범 아트 피자 커버가

따로 중고 거래되기도 한다고 한다...)

 

최종소비자에게 단순 만족이 아닌

매우 만족을 드리기 위한

비전.목표.사명이 대단하다는것을 엿볼 수 있었다.


아, 저번 미팅시 요청드렸던

년 매출자료 확인가능하실까요?'

 

안그래도 요청하셔서

미리 준비해 놓으셨다며 공개해주셨다.

 

 

옐로우피자 신수본점의 정리된 22년도 매출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수본점의 이 16평 남짓한 매장에서

추가로 현금으로 들어온 매출까지..

전부 10억원 가량의

년 매출을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들었다...

 

와~ 정말이지

연 매출이 9~10억이 맞았으며

회계자료의 

세무법인 날인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정말 이런 주택가에서 월 5~6천만원의 매출이 어떻게 나왔을까...

이정도 소형매장에서

일시적 홍보 행사로 월매출 1억은 찍을수도 있지만 

년 매출이 10억이라는것은 놀라운일이며

 

또한, 한 매장에서

10년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고

재구매율이 80%가 넘는다고 한다.

 

재구매율이 높은 이유가 먼가요?

여쭤보니

 

직접 반죽한 도우를 사용하여

담백한 맛으로 2030대는 몰론이며,

5060대까지도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피자라는게 이유인 것 같다고.

 

좋은 리뷰들이 가득했다...
평점이 4.9점, 5점 만점이 대부분이다...

실질적 배민에 보니

주문량과 재주문?이 엄청 많았고,

배달 어플 속 평점은 모두 5.0만점으로

 

블로그와 댓글 등

'피자 최고 맛있다' 등과 같은 리뷰들이 있었다.

 

유튜브에서도 손쉽게

옐로우피자를 찾아볼 수 있었다..

https://youtu.be/u4aAsd0nz_c

헬스 트레이너도 치팅 음식으로 찾는다는 옐로우피자. 조회수 146만회에 달한다..

https://youtu.be/r4CbV9Vx49g

조회수가 182만회라니.. 거의 200만명이나 옐로우피자를 봤다. 역시 페퍼로니 피자는 진리다

https://youtu.be/DT8Ak6-jknA

8만회의 옐로우피자 먹방  " 송파에서 배달 주문이 가장 많은 피자" 먹방이란다.. 타코 피자가 너무 맛있어보였다..

https://youtu.be/l3Xpu6N3dp8

67만 유튜버의 옐로우피자의 치즈피자 먹방! 조회수도 4.4만회나..!

 

최애 맛집, 인생 맛집이라는

평들이 있길래

 

이것들 혹시

홍보 마케팅비를 지불 하신거 아니신가요?

물어보니 

진짜 아니다 며

고객들이 자체적으로 드시고 올리신 거라고 하신다.

 

 

 

www.yellowpizza.co.kr  

 

옐로우피자 YELLOW pizza

2012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런칭한 옐로우피자는 현재 48개의 가맹점에서 배달 홈 서비스 및 방문포장으로 피자 전문점 브랜드입니다.

www.yellowpizza.co.kr

 

옐로우피자 신수본점 운영시간

화 - 금요일 PM 12:00 ~ PM 10:00

토,일요일 PM 12:00 ~ PM 09:00

브레이크타임 PM 3:30 - PM 5:00

 

2시간 반동안 시간가는줄 모르고 진행한 

대표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야기를 듣다보니 

 

옐로우피자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이 느껴져서

연 매출 10억이 이해가 되며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어느 덧 저녁시간이 되고

(불금 저녁, 어떻게 구석에 있는 피자 매장보다

족발야시장, 곱분이곱창 에 손님이 더 없을 수가 있을까...)

 

근처 역으로 돌아 가는 길 서강대의 저녁 모습... 서강대생이라면 다 먹어봤다는 옐로우피자..

 

포장된 피자를 들고 집에와서 먹어보니

 

페퍼로니 피자와 핫미트 스파게티를 언박싱해보았다.. 너무 맛있어보인다.. 

(포장 패키지까지 맘에 드는 브랜드는 또 처음이다.)

 

페퍼로니피자.. 고정해주는 지지대까지 심상치 않다..!
핫미트 스파게티.. 살짝 매콤하니 너무 맛있었다...

 

정말 피자가 느끼함 보다는 담백하니 

어릴 적 엄마가 직접 구워주신 수제 빵이 생각나는 

수제 도우의 맛이 정말로 느껴졌다..

 

피자를 좋아하는 나도 타 브랜드의 피자들에게서는

정말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도우의 맛이었다

 

정말 왜 그렇게 호평이 가득하고,

먹어본 사람들은 다 추천을 하는지.

 

배달 어플들 마다 평점이 높고

리뷰가 많은지 느껴지는 맛이었다. 

 


 

이렇게 맛있다며 계속 주문해서

드시는분들중

가맹점을 내달고 하시는

고객분들과 지인분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가맹사업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안 내주다가 ..

아주 친한 친구가

직장도 잃고 살아가기 먹먹하다며

제발 가맹점 하나 창업하게 해 달라해서

내주다보니

지금은 가맹점이 47개 라고 한다.

네? 50개나 된다고요? 깜짝놀라
혹시 그럼 가맹 1호점 오픈 이후

가맹점 모집을 위한

마케팅을 어떻게 하셨길래

50여개나 오픈 하셨나요?

 


창업박람회 창업설명회 등

체인점 모집을 위한 홍보등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며

모두 구전소개로 오픈 되었다고 한다

즉. 2호점은 신수본점에서

매주 시켜먹던 친구가 내달라해서

상권이 안겹치게 고려대 주변에서

가맹점 창업하게 되었고



그리고 한 매장에서 10년넘게하다보니

동네 알고 지내던 동생들이

알바로 시작해서 매니저까지 올라오면서

이제는 가맹점을 할 수 있게 내달해서 내준곳이

신림점과 강서점이며

월 평균 매출이 7천만원 이상씩 나온다고 한다

 

3호점은 친누나가

ㅇ호점은 피자 물류 납품거래서 사장님이

다른 피자물류보다 3배이상 나가는것을 보고

따님과 ㅇㅇ에게  ㅇ점ㅇ점 프랜차이즈 가맹점창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과거에는 예비창업자분들이 창업하려고 하는

가게들 매출을 쉽게 알 수 없었는데

요즘은 배민.쿠팡.여기요 등

배달 주문량을 쉽게 접할수 있으니

주문량이 높아 시켜먹어 맛있다며

가맹점 내달라는분들도  많다고 한다..



참 오랜만에 찐 브랜드를 만났네요...

 

 

다음 3부는

옐로우피자 대표님이 얘기하셨던

안암(고대)점, 송파점, 신림점, 강서점의

월 7천만원의 매출의 진실

확인하러 취재해보겠습니다~!

 

 

 

옐로우피자 사이트 바로가기

 

옐로우피자 YELLOW pizza

2012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런칭한 옐로우피자는 현재 48개의 가맹점에서 배달 홈 서비스 및 방문포장으로 피자 전문점 브랜드입니다.

www.yellowpizz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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