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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뉴스

포털싸이트 창업·프랜차이즈 카페, 몇개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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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싸이트 창업·프랜차이즈 카페, 몇개나 될까

포털사이트 다음(Daum)과 네이버(Naver)에서 무료로 개설할 수 있는 카페(cafe)는 단순히 커뮤니티의 성격을 넘어 창업사이트로 활용되고 있다.

직장인들을 위한 투잡스(two jobs), 그리고 주부들을 위한 취미활동 사이트로도 활용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음(Daum)에서 창업분야에 활용하고 카페는 18,431개이며, 네이버에서 창업분야에 활용하고 카페는 18,449개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카페를 활용하여 창업을 하거나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경우는 약3만7천개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런 카페들을 이용해 일부 프랜차이즈 본부들은 프랜차이즈 관련 아이템을 소개하거나 홍보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바이럴마케팅의 한 방법으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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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로, 반찬가게 창업과 경영의 모든 것(http://cafe.daum.net/jinibanchan) 이라는 카페명을 활용하고 있는 ‘진이찬방’은 카페를 회사 홈페이지와 연동하면서 예비창업자와의 일대일 소식창구로 활용해, 최근 매월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개설하고 있다.

카페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이석현 대표는 “카페를 통해 오늘의 반찬이야기, 놓치기 쉬운 각종 시사, 재미꺼리등을 올리면서 카페 방문자들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들은 향후 잠재 소비자 또는 창업자가 된다는 생각으로 성심껏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카페를 활용한 마케팅을 추진하는 본사들은 많이 있다. 치킨 두마리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서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티바두마리 치킨’역시 좋은 예이다.

이회사는 자체 카페, 블러그를 운영하는 웹마케팅 팀을 만들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반면, 일부 카페운영자들은 프랜차이즈 본부를 대상으로 메일링타켓 영업이나 아이템홍보를 통한 비용을 요구하고 있어, 올바른 정보에 대한 검증과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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