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프랜차이즈 ERP구축/가맹점모집 메뉴얼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을 효과적으로 하는 마케팅 팁 - 도입기, 성장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프랜차이즈ERP연구소 owen입니다.

 

장기간 코로나19의 여파가 있었음에도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가

1만 개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굉장한 숫자죠?

가맹점이 아닌, 본사의 수입니다.

 

해외랑 비교했을 때에는

인구수 대비 국내 프랜차이즈의 수가

미국의 10배 이상 되는 숫자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프랜차이즈 본사가 많은 만큼

가맹점주를 모집하려는 본사도 많은데

예비창업자의 수는 한정되어 있으니

경쟁이 과열되기 마련입니다.

 

 

이 엄청난 수의 프랜차이즈 안에서도

SPC그룹이나 더본코리아와 같은

대형 본사들이 워낙 인지도가 높다 보니

 

도입기나 성장기에 있는 꼬마본사에서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지

고민인 대표님들이 많을 겁니다.

 

또 이제 막 가맹사업에 뛰어든 대표님들은

대부분 요리나 매장운영에 전문가이시지,

 

마케팅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다시피 시작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기초적인 내용들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마케팅에 활용할 채널?

 

많은 분들이 고민하실 내용입니다.

 

실무자인 저조차도

성과가 가장 잘 나오는 채널이 어디일까,

새로운 마케팅 채널은 없을까

항상 고민하니까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채널은 전부 활용하는 것을 목표

마케팅을 진행하시는 게 맞습니다.

 

옛날 가맹점 모집 광고를 할 때는

신문 하단에 배너 이미지 광고를 한번 내거나

동네에서 장사가 잘되는 것만으로도

가맹문의가 많이 들어오곤 했었죠.

 

그런데 요즘에는

정보를 구할 수단도 다양해지고

소비자의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어떤 사람은 블로그로 정보를 찾고,

어떤 사람은 유튜브로 정보를 찾고요.

 

어떤 사람은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로 정보를 찾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대표님들 또한

마찬가지이실 겁니다.

 

제가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먼저 올렸는데

유튜브가 아닌 '블로그'로 찾아오셨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프랜차이즈 본사 경쟁이 과열된

지금 시점에서는 더더욱 그렇겠죠.

 

적은 문의 DB를 확보하고자 한다면

일부 1~2개 채널만 하셔도 되지만

 

욕심 있는 본사이시라면

당연히 모든 채널을 동원하여

마케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모든 마케팅 채널을 활용하기 어렵다면?

 

여러 채널을 활용하려 한다면

대표나 관계자가 마케팅을 직접 하기엔

시간을 많이 뺏길 것이고

 

내부 마케터를 채용하려면

최소 2~3명의 인력이 필요하기에

인건비, 광고비를 포함하면

그만큼 비용이 발생할 것입니다.

 

여기서 마케팅에 어려움을 느끼고

가맹사업 자체를 포기하는 본사를

꽤 많이 봐왔어요.

 

이게 어려운 본사 측에서

제일 하기 쉬운 방법으로는

 

홈페이지 개설, 관리와

SNS계정 관리만 잘해줘도

아예 손 놓는 것보다 훨씬 나을 겁니다.

 

 

가맹점 모집 마케팅, 예산 정하기

 

예산을 얼마로 잡을지는

사실 본사 규모에 따라서나

업종 경쟁률이 치열한지에 따라서

 

변수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애매한 부분인데요.

 

경쟁사가 예산 어느 정도를 사용하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이럴 땐 무작정 "얼마 쓰지?"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접근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두 가지 방법을 말씀드릴 수 있는데

 

1. 가맹점 오픈 개설수익을 토대로 예산 잡기

2. 목표 DB량, 가맹점 오픈수를 토대로 예산 잡기

 

위 두 가지 방법으로 고민해 보시는 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예산을 설정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케터 직원채용 vs 대행사

 

내부에서 마케터를 채용할 것이냐,

대행사에게 맡길 것이냐,

 

앞서 이야기한 예산하고

연관되는 내용입니다.

 

예산을 몇천, 억 단위로 크게 잡을 경우에는

가맹점 모집 마케팅팀을 꾸려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업무 지시를 내리기도 편하고

직접 관리가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예산이 예를 들어 500만 원 정도다,

이러면 직원 1명만 채용하더라도

인건비가 한 달에 2~3백 정도 들 겁니다.

 

여기서 식비나 사무실 임대료 등등 포함하면

그것보다 비용이 많이 필요하겠죠.

 

그럼 실질적으로 광고를 돌리려 할 때

사용할 예산도 그만큼 적어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직원을 채용하려면

해당 직원이 인건비를 투자한 만큼의

마케팅을 소화해 낼 수 있어야 하는데

 

보통은 콘텐츠면 콘텐츠,

블로그면 블로그,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이렇게 한 가지 분야로

특화된 마케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직원 1명만 채용했을 때에는

대표님들이 기대하는 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그럼 직원을 채용할 때 잘 채용하면 되지 않은가요?

 

기획부터 브랜딩, 디자인 제작,

블로그 작성, 광고 집행, 데이터 분석까지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마케터를

'올라운더 마케터'라고 합니다.

 

올라운더 마케터들은

능력이 있으니 연봉도 더 높고요,

 

당연하게도 전문적인 마케팅 회사에서

근무하고 싶어 합니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채용하기가 굉장히 힘들겠죠.

 

참고로 저희도 올라운더 마케터를

꾸준히 채용하는데 참 쉽지 않습니다...ㅎ

 

많은 미팅을 다니면서

마케팅 직원을 1~2명 정도 두는 본사들을 보면

 

대행사에게 업무를 맡길 때 소통하는

'중간다리 역할'로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럼 예산이 적을 때엔 대행사가 정답인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대행사는 우선 사기업체도 많습니다.

 

특히 아웃바운드로 영업하면서

막상 주소지를 검색하니 사업장이 나오지 않는,

이런 경우들도 굉장히 많고요.

 

초반에 잘해주다 연락이 잘 안 되는 등

내부에서 관리가 안된다는 리스크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행사가 얼마큼

본사 상품에 대해 자체적으로 스터디를 하고

소통도 하면서, 실력 있게 마케팅을 해주는지

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겠죠.

 

 

가맹점 모집을 효율적으로 하는 팁

 

팁이라고 하기엔 뭐 하지만

마케팅에 있어 핵심인 부분입니다.

 

바로 본사 상품성을 기르는 것이죠.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가맹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었고

비용을 투자한 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우리나라에 프랜차이즈 본사가 굉장히 많고

꼬마본사도 대기업과 경쟁해야만 합니다.

 

예비창업자는 본인이 그동안 모았던

전재산을 걸고 창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아무리 마케팅을 잘해도

결국 창업아이템과 가맹본사가 좋지 않다면

무용지물 되기 마련이겠죠.

 

단순하게 커피에 비유해도

한잔에 만 원짜리 커피가 맛까지 없다면

아무리 광고를 많이 해도

먹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결국 가맹점 모집 마케팅의 핵심은

'본사 내부에서 상품성을 키우는 것'과

그 상품을 '진실되게 세상에 알리는 것'

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시장 변화는 굉장히 빠르고

마케팅엔 사실 정답이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대표님, 담당자님들도

지속적으로 마케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셔주셔야 하고요.

 

대행사에 업무를 맡기더라도

어떤 곳이 괜찮은지, 별로인지 판별하려면

 

역시 기본적인 지식은 있어야 하니

꾸준히 관심 가져주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가맹점 모집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으신다면

프랜차이즈 ERP연구소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경쟁사를 깎아내리며

브랜드 이미지만 잡아먹는

저렴한 마케팅이 아닌,

 

본사 상품을 부각하는데 집중하는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Youtube 채널 : 프랜차이즈 창업 지식 FRANZI

 

클릭 시 카카오톡 채널로 연결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