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장기화로 인해 많은 대면 식당 매출액이 수직 하락한 가운데
오픈점 마다 매출 신기록을 기록하고 있다는 은화수 식당 중
저희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건대점을 방문해 봤습니다.
은화수 식당 건대점은 건대역 5번출구에서
100미터 정도 걸어가면 보이는
번화가 중간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번화가에 위치해 있다 보니
은화수 식당 주위에는 치킨집 부터 금정맥주, 공차 등
다양한 먹거리와 방탈출 카페인 놀거리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은화수 식당 입구에는 신메뉴 출시와
은화수 식당만에 맛있는 메뉴를 알리는
배너가 있는데 보기만해도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은화수 식당 홈페이지에 보면
'20~30대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색적인 컨셉'
이라고 되어 있는데
문부터 정말 강성을 자극해 들어가고 싶은 인테리어네요.
이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안에 인테리어도 아기자기 하고
정말 이뻐서 카메라에 손이 절로 가는 인테리어였어요.
이렇게 아기자기하기 이쁜 인테리어로
SNS에서도 인기가 정말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화수 식당에 인테리어 컨셉 의도와 같게
대부분에 손님들이 20~30대 여성이었습니다.
이는 과거 제가 은화수 식당을 방문한
충무로점에서도 동일하게 느낀점인데요.
이 부분을 보고
'은화수 식당이 프랜차이즈화를 오랜기간 준비하면서
꼼꼼하게 잘 준비했구나' 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일한 인테리어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기는 쉬울 수 있을지라도
브랜드에서 기획한 의도가 동일하게 긍정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것은 한단계 더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인테리어를 보니
음식맛도 기대가 되네요.
주문을 하려고 메뉴판을 보니
카레부터 돈가스, 면, 덥밥, 떡볶이까지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뭘 먹을지 고민하던 중
사장님에 추천을 받아
이번에 새로 나온 신메뉴인
'차돌뚝배기카레" 와
'통모짜 치즈돈가스'를 시켰습니다.
주문을 하고 좀 지나자
경양식 돈가스집에 가면 빼놓을 수 없는 메뉴죠,
바로 스프가 나왔습니다.
경양식 돈가스집이 오랜만이다 보니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스픈데
역시나 정말 맛있었습니다.
스프를 다 먹고 인테리어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바로 메인메뉴인
'차돌뚝배기카레'와
'통모짜 치즈돈가스'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메뉴가 정말 빨리 나와
비결이 뭔지 사장님께 여쭤보니
본사에서 모든 소스와 특별 레시피를 100% 제공해 주고
만드는 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주문과 즉시 매뉴얼대로 진행하다 보니
빠른시간내에 메뉴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본사에서 모든 소스 제공 및 레시피 제공, 간단한 조리법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있어 굉장히 큰 메리트가 있죠.
은화수 식당은
누구나 1주의 간단한 교육과정만 들으면
운영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어
전문 주방장이 필요 없습니다.
식당 운영 비용 중 인건비는
큰 비용을 차지하는데, 인건비가 절약됨으로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굉장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실제로!
전국 40% 매장은 초보 주부님들이
직접 운영하실 정도로 운영이 쉽다고 합니다.
또한 간단한 조리법으로 높은 회전율을 보유하고 있어
적은 평수로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운영이 간편하여 비용적인 측면,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큰 장점이 있는 은화수 식당!
그래도 음식점에 본질은 '맛'이기 때문에
'맛'이 없으면 안되겠죠?
그럼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우선 치즈가 가득한
'통모짜 치즈돈가스'부터 먹어봤습니다.
돈가스 전문점가서 치즈돈가스를 먹게 되면
치즈가 적은 경우도 있고
튀김옷이 두꺼운 경우도 있는데
은화수 식당에 '통모짜 치즈돈가스'는
치즈도 굉장히 풍부하고 고소했으며
겉 튀김은 정말 바삭바삭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치즈 돈가스를 한입 먹어봤으니
이제 카레를 먹어봐야겠죠?
'차돌뚝배기카레'는 이름 그대로
차돌박이가 듬뿍 들어간 카레가 뚝배기에 담겨 나옵니다.
카레를 뚝배기에 먹은 기억은 없는데
참신했던 것 같습니다.
'차돌뚝배기카레'는 약간 매콤한 맛도 나면서
차돌박이에 고소한 맛도 적절히 융화되어 있어
자꾸만 손이가는 맛이었습니다.
또한 차돌박이도 굉장히 부드러워
먹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차돌뚝배기카레 11,000원
통모짜 치즈돈가스 - 9,900원
으로 가격도 합리적이었고
기본 돈가스(6,500원)와 기본 카레(5,500원)에 경우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가성비 또한 좋았습니다.
뛰어난 가성비에 뛰어난 맛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인테리어는
데이트를 하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저희가 매장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간 시간이
오후 1시 20분경이었는데
20~30대 여성들,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로
매장이 꽉 차 있었습니다.
맛, 가격, 알맞는 인테리어 컨셉
이 세 박자가 조화롭게 이루어진 은화수 식당,
오랜기간 겪은 시행착오를 잘 수정했기 때문에
지금에 은화수 식당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은화수 식당은 매장 창업 뿐만 아니라
배달 창업까지 가능하다고 하며
현재 전국에 50여개 이상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간단한 운영 시스템,
누구나 쉽게 본사와 동일한 뛰어난 맛을 낼 수 있는 황금 레시피,
높은 회전율,
하루 최소한의 운영으로도 수익창출이 가능하여
저녁 있는 삶을 보낼 수 있는 은화수 식당!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눈여겨 볼만 한 프랜차이즈라고 생각됩니다.
은화수 식당 건대점
은화수 식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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