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구이창업 30부 - 요즘 뜨는 화덕창업 ? 장단점을 파해쳐보자

특별함과 경쟁력이 없는 창업 아이템을 소비자들은 쉽게 질려한다.

 

#요즘 뜨는 창업 #최신 창업아이템 #인스타맛집 창업 #트렌드 아이템

19년도 이후 가장 많이 보이는 창업 키워드들이다.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이 뭔가요?" 같은 창업 질문 글부터

"인스타 맛집으로 소문난 00점 창업" 등의 창업 관련 광고를

네이버, 각종 커뮤니티를 비롯한 SNS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현재 창업 동향을 살펴봤다.

20, 30대 층의 SNS 관련도와 사용 빈도가 증가할수록 그에 따른 니즈가 창출되고,

그 니즈를 기반으로 트렌드와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SNS를 주로 사용하는 젊은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이런 흐름이 익숙하고

발 빠르게 따라가기를 선택한다.

 

쉽게 말해 요즘 뜨는 창업, 즉 트렌드를 쫓아 창업을 결정하는 것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옳은 선택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생기는 문제점들이 많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보면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다시 떠오르는 화두는 화덕창업이다.

"화덕창업"이란 단어를 검색만 해도 피자부터, 족발, 치킨, 통삼겹살, 생선구이까지

다양한 화덕 관련 창업아이템들이 뜨고 셀 수도 없이 많은 게시물들을 확인할 수 있다.

 

 

TV와 SNS 등의 매체를 타고 불맛, 불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확산되면서

외식업계에서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화덕은 조리방식의 변경만으로 불맛과 불향을 강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앞에서 화덕창업 아이템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고 적었다.

2014년 반짝하고 떠올랐던 화덕창업은 왜 금세 시들었을까?

 

불향과 불맛을 위해 설치한 화덕에 그 문제점이 있었다.

대형 설비를 필요로 하다 보니 소규모 시설에는 적합하지 않았고

원가 절감과 시공의 편리함을 위해 대부분의 업체들이 화산석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화산석 사용 화덕 예시

 

화산석은 구멍이 많고 밀도가 약해서 열 손실이 크다.

조리 시 부족한 복사열을 채우기 위해 내부에 고화력 버너를 설치해야 하고

내부 복사열이 아닌 버너 가열은 화덕 내부에 열을 고루 전달하지 못한다.

음식을 계속 돌려줘야 한쪽만 타지 않고 골고루 익기 때문에 조리시간도 오래 걸린다.

 

 

심지어 화산석은 조리용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평가받는 재료이다.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름과 이물질이 화산석 구멍에 쌓이는데

물청소가 힘든 화덕 특성상 금속판으로 바닥을 긁어 화산석 가루와 기름때를 날리는 식으로 청소해야 한다.

기름때를 100% 제거할 수 없다는 것도 문제이지만

청소 과정 중 발생한 미세한 화산석 가루가 화덕 내부에 잔존하게 되고

다시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기름때와 같이 음식에 떨어진다.

 

이런 불편한 사실을 알고도 트렌드를 쫓아 화덕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그렇다면

불향과 불맛은 나면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조리방법은 없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올래밥상에서 찾을 수 있었다.

 

아침이 좋다 - 올래밥상편

 

불향이라는 트렌드를 적절히 활용하면서도 안전한 조리가 가능하다는 생선구이 전문점 제주올래밥상

전국의 각 매장은 제주에 있는 본사로부터 초벌 한 생선을 제공받는데

초벌 과정에서 특허가공법을 이용해 수산물의 수분 손실을 줄이고 불향을 입힌다.

자체 가공, 자체 배송으로 한여름에도 안정적으로 물류를 납품받을 수 있다고 한다.

 

생선구이 전용오븐 예시 이미지 - 출처 쿠팡

 

80% 익혀진 생선을 받아 별도에 손질 없이 오븐에 조리한다.

조리 과정 중 연기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고 오븐 내에 튀는 생선 기름 양이 현저히 적다.

생선구이 전용 오븐으로 불맛과 불향을 쉽게 내면서 조리도 3분밖에 안 걸린다고 하니

화덕 조리 창업아이템을 대체할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된다.

 

올래밥상 고등어구이

올래밥상 공식 홈페이지 링크

http://www.ollefood.net/

제주올래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