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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 창업

국밥 프랜차이즈 창업 시 고려할 부분은? (창업비용 마진 성공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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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많이 오른 요즘,

유독 자주 찾게되는 음식이 있다.

 

바로 가성비 좋은 '국밥'

 

예나 지금이나 부담없는 가격에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고마운 녀석이다.

 

다들 알겠지만

모든 물가는 한번 오르는 건 쉬워도

다시 내려오는 경우는 잘 없다.

 

음식값을 떠나서

집값, 가스비, 전기세, 기름값 등등

대부분이 해당되는 내용일거다.

(나라에서 규제하지 않으면 더더욱)

 

그렇기 때문에

아마 나는 앞으로 더 많은 국밥집을 다니면서

끼니를 해결할 것 같다.

 

 

오늘은 국밥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 때

고려해야 할 내용을 이야기해보려 한다.

 

현재 국가경제 상황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와 음식점들이

굉장히 타격을 크게 입은 건 알 것이다.

 

거리두기가 끝난 지금도

불황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수많은 음식점들이 폐업하게 됐는데,

그나마 국밥집들은 좀 버티는 것 같다.

(왜냐면 다른 음식점들보다 저렴하거든)

 

그리고 버티는 것에서 그치치 않고

꾸준히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는 매장도 있는데,

바로 "옛날아우내순대" 가맹점들이다.

 

빠르게 살펴보자.

옛날아우내순대 바로가기

 

먼저 국밥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점.

 

1. 유행타지 않는 대중적인 음식

2. 상권영향을 타 업종대비 덜 받음

3. 조리가 간편함 (프랜차이즈)

4. 필요 밑반찬 수가 적음

5. 테이블 회전율이 빠른 편

6. 점심/배달/주류 매출

7. 단골손님 확보가 용이함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다.

 

상권영향을 덜 받는다는 것은

간단하게 생각해볼 수 있다.

 

우리는 레스토랑에 갈 때

인터넷으로 맛집 검색(또는 인스타그램)

-> 매장 위치 확인 -> 방문하기

 

라는 절차를 거친 뒤에 방문하지만

국밥집은 사실 그런게 없다.

 

가까운 곳에 맛이 괜찮다면 가는거고,

조금 멀면 배달로 시키는 것이다.

 

이 장점은 마케팅 비용에

큰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연결된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맛이 뛰어나도

대박치기 힘들다는 단점은 있지만

 

은은하게, 안정적이게

영업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생각한다.

 

 

국밥 프랜차이즈 창업의 단점.

 

앞서 이야기했듯이

1. 맛이 뛰어나도 특출나게 대박치기 힘들다.

2. 대중적인 한식 메뉴라 경쟁이 치열하다.

3. 직원 구인이 다소 힘들 수 있다.(무겁고 뜨거움)

 

위와 같은 단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장점이 눈에 띄게 많은건 사실이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 알아볼 내용인

옛날아우내순대 브랜드와 그 가맹점들의

성공요인을 분석해보자.

 

 

옛날아우내순대는 1998년,

(주)병천아우내식품에서 창립해

현재 약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특이점으로는

천안에 위치한 순대 공장에서

모든 순대와 육가공류를 직접 제조하고

유통과정까지 진행하고 있는데,

 

삼성, 롯데, 현대, 신세계, CJ 등

많은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고

 

타 순대국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주)병천아우내식품의 순대 제품을

공급 받아 사용하는 곳이 있을만큼

 

국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 국밥 프랜차이즈 창업에

부정적인 의견들을 보면

마진이 별로 남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은데 반해,

 

옛날아우내순대는 직영 공장을 운영해

마진율이 33%로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장사에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기에

본사가 탄탄하다고 해서

100%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래서 잘되는 국밥 음식점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친절함과 꾸준함이다.

 

맛이나 가격은 식당이라면

당연히 갖추어야 되는 부분이라 논외로 쳤다.

 

친절함은 대단한건 없는 것 같다.

 

특히 국밥집은 외식이 아닌 일상식이라

손님들이 바라는 친절함의 정도도

그렇게 높은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냥 식사를 하러갔을 때,

불쾌한 느낌만 받지 않을 정도의

친절함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프랜차이즈 관련된 일을 해오면서

많은 예비창업자분들을 만나보았다.

 

그런데 프랜차이즈 체인을 하려는 분들 중

장사에 대한 마인드셋이 되어있지 않고

무작정 본사만 믿고 창업하는 경우가 있었다.

 

장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고

매출이 저조하면 개선점을 찾기보단

막연히 본사탓, 상황탓을 하는 경우다.

 

나도 음식점에 방문하는 손님 입장으로

종종 손님이 없는 가게에 방문할 때가 있다.

 

그럴 때 가끔,

사장님이 장사가 안된다는 이유인지

불친절하게 대하는 걸 경험하기도 한다.

 

아마 악순환일 것이다.

 

사장님의 친절하지 않은 모습이

손님이 줄어들게 만들고,

 

손님이 줄어들면

다시 그에 대한 스트레스가

불친절한 태도로 드러나는 것이다.

 

옛날아우내순대 부산양정점 인스타그램

 

다음 국밥 프랜차이즈 창업에서

빠지면 안되는 게 '꾸준함'이다.

 

무작정 장사가 안되는데 출근해서

자리를 지키라는 말이 아니다.

 

같은 시간에 문열고 문닫고,

식재료 관리나 위생을 깔끔하게 하고,

바쁠때도 꾸준히 친절한 모습을 보이는 것.

 

더 나아가 어떻게 해야 찾아오는 손님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번에 전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와 같은 예외 변수도 있지만

 

거리두기 기간동안에도

장사가 잘되는 집은 여전히

북적북적했다는 걸 다들 알 것이다.

 

국밥집은 특히나 이 두가지만 지켜도

단골손님이 늘어나기 쉬운 업종이고

그러다보면 매출 상향곡선을 그려갈 수 있다.

 

옛날아우내순대 불당점 인스타그램

 

이 두 가지를 잘 지키는 곳이

옛날아우내순대의 가맹점들이다.

 

위 사진은 옛날아우내순대 불당점

점주님의 SNS 피드를 캡쳐한 사진이다.

 

해당 매장의 점주님은

오픈시간이 오전 10시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전 4~4시 반쯤에 매장에 출근해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위 사진을 잠깐 보는 것 만으로도

점주님의 꾸준함이 느껴지고

 

가까이 있다면 찾아가서

한번 먹어보고 싶은 생각까지 든다.

 

점주님은 이런 꾸준함 덕분인지

코로나로 힘든 시기도 무사히 넘겼고,

 

이제는 며칠단위로 최고매출을 갱신하면서

눈코뜰새 없이 바쁜 매장이 되었다고 한다.

 

탄탄한 본사와 성실한 점주가 만나

좋은 시너지효과가 난 셈이다.

 

 

 

오늘 소개한 옛날아우내순대의

국밥 프랜차이즈 창업비용은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현재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 창업자에게

가맹비와 로열티를 면제해주고 있으며

인테리어도 점주 자율시공으로

본사에서 남기는 비용이 없다.

 

(본사 정책으로 샵인샵은 불가하다 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

 


 

 

 

옛날아우내순대

제주외도점 가맹점주님의 피드입니다.역시 장사는 상권,자리보다 자세가 중요한 법이죠! 준비부터 누구보다 열심히 하니 결과로 증명이 되네요~! 옛날아우내순대 선택이 결과로 보여지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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