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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창업

식당 창업 3부 - 식당 창업 성공 비결, 20대부터 80대까지 찾아오는 파주 금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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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창업 3부 - 식당 창업 성공 비결, 20대부터 80대까지 찾아오는 파주 금촌 맛집

점심으로 파주 금촌 맛집에 들렀다.

매일 아침 빚어내는 두부가 들어가는 찌개 맛집

 

 

금촌역 근방에 있는 콩밭뜰이라는 곳이다.

 

콩밭뜰 파주 금촌점

 

점심쯤 도착하니 4~50대로 보이는 직장인 분들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가게 안에는 연세가 지긋해 보이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다.

20대인 나는 그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보통 식당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콩비지탕과 청국장, 초두부도 판매하고 있다.

회사 근처에 순두부찌개집 하나 정도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심지어 매일 아침 빚는 두부를 넣어 만든다니..

오래간만에 진짜 맛있는 순두부찌개를 먹어보는 건가 하는 생각으로 메뉴를 주문했다.

 

8000원짜리 두부떡갈비&순두부 세트와 7000원짜리 생고기 두부찌개를 시켰다.

이 정도면 주택가나 직장가, 대학가 어디에 들어와도 많이 사 먹을 것 같은 가성비였다.

 

한식으로 든든하게 한 끼 먹고 싶을 때 배달 어플을 봐도

김치찌개, 불고기, 된장찌개 이런 종류밖에 없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순두부찌개 종류랑 청국장은 배달로 흔하지 않은 한식 메뉴

배달까지 하면 수요가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 밑반찬을 세팅해주셨다. 백김치와 검은콩조림, 무절이

식당 창업이나 한식으로 창업을 할 경우에 생각해볼 만한 주제로 밑반찬은 빠질 수 없는 존재다.

영업준비를 할 때는 번거로울 수 있지만 한식의 특성상 밑반찬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곳은 비교적 간단하게 두 세가지만 준비되어있었다. 과연 메인 요리는 어떨까?

 

좀 놀랐던 부분은

밑반찬이 나오고 나서

같이 온 동료가 잠깐 화장실 간 2~3분 사이에

주문한 찌개 2종류와 두부 떡갈비가 나왔던 점이었다.

 

한식을 하는 식당에 들러봐도

이렇게 빠르게 메뉴가 나오는 곳은 처음이었다.

 

식당 창업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회전율이기 때문에

음식은 최대한 빠르게 나와야 그만큼 회전율이 높아지고 매출도 올라간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식당 창업에 있어서 콩밭뜰이 가진 메뉴의 강점은

준비해둔 재료로 주문 즉시 끓여서 나가기만 하면 되는 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아침 빚어내는 두부를 사용하는 콩밭뜰은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만들기 시작한 두부를

본사에서 매일 아침 지점으로 보내준다고 한다.

 

콩밭뜰 생고기두부찌개
콩밭뜰 생고기두부찌개

콩밭뜰의 생고기 두부찌개 안에는 통통한 두부와 돼지고기, 김치가 들어있었다.

국물에서는 일반 김치찌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약간의 감칠맛이 돌았다.

 

그리고 매일 아침 빚어낸 두부라 그런지

보통의 식당에서 파는 김치찌개나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두부랑은 다르게

통통했고 식감은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웠다.

 

콩밭뜰 두부떡갈비&순두부

두부 떡갈비와 순두부 세트다. 8000원의 가성비 메뉴

실제로 후기를 보면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인 것 같았다.

순두부로는 단품으로도 판매하고 있는 짬뽕순두부가 나왔다.

 

콩밭뜰 짬뽕순두부 (세트)
콩밭뜰 두부떡갈비

파주 금촌 맛집이라 불리는 콩밭뜰 금촌점에 들러서 식사를 하는 동안

짬뽕순두부, 해물순두부, 콩비지탕, 청국장, 두부 떡갈비 등 콩밭뜰이 가지고 있는 메뉴는

 

점심, 저녁 상관없이 찾게 되고

연령불문, 직장인도 주부도 학생도 찾게 되고

매장에서도 집에서도 찾게 되는

 

대중성이나 선호도가 높은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다.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한식 메뉴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이렇게 순두부찌개, 콩비지탕, 청국장 등을

맛있게 잘하는 집을 보기가 드물다.

 

그만큼

맛있게 그리고 항상 동일한 맛으로 만들기가 어려운 한식 메뉴이기 때문이다.

 

콩밭뜰은 대표님의 철학이 "장사는 맛있어야 하고 쉬워야 한다"인 만큼

맛있게,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오래 고민했다고 한다.

 

그 결과로

 

출처: 콩밭뜰 홈페이지 (http://congbatteul.co.kr)

 

아침마다 보내주는 두부와

계량화 되어 분말&액상 형태로 만들어진 양념을

비율대로 넣고 끓이기만 하면

메뉴 한 그릇이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다고 한다.

 

초보자도 누구나 같은 맛을 만들 수 있다는 점

 

점심, 저녁, 배달로

한 가지 매장에서 3가지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

 

소규모 식당 창업으로 해서 배달이랑 포장도 같이 겸하기에

콩밭뜰은 강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콩밭뜰을 먹으면서 괜찮다는 생각이 든 이유 중 하나는

전체적으로 간이 짜지 않다는 점이다.

 

간혹 가다 보이는 순두부찌개 집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몇 숟갈 뜰 때까지는 맛있지만

그 이후부터는 기름이 둥둥 뜨고 자극적이고 무거운 맛이 나서 깨끗하게 비우고 나온 적이 별로 없었다.

 

그런데 오늘은 깨끗하게 비웠다.

콩밭뜰은 파주 금촌 맛집으로 불릴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회사 근처에 생기면 일주일에 적어도 2번은 점심으로 먹으러 갈 것 같다.

파주에만 있는 게 아쉬웠다.

 

콩밭뜰에 들러 식사를 하면서

식당 창업의 성공 비결에 대한 생각도 한번 정리해볼 수 있었다.

 

우선

식당 창업으로 한식을 선택하는 이유

연령층에 상관없이, 그리고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콩밭뜰이 매일 아침 빚어내는 두부를 넣어 만드는

순두부찌개와 콩비지탕, 청국장 같은 다양한 콩 요리는

유행처럼 왔다가 어느새 소비자들의 반응이 시들시들해지는 메뉴가 아니라

 

수세기 전부터

사람들이 찾았던 음식이기 때문에

 

"유행 없이 꾸준하게 찾게 되는 음식"

거기에 진가가 있다고 생각한다.

 

식당 창업 성공 비결 또한

비슷한 맥락으로,

20대부터 80대까지도 찾게되는

꾸준하게 사랑받을 수 있는 메뉴를

정성담아 판매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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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평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콩밭뜰은

식당 창업 시 적은 평수로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면서

포장과 배달을 겸하는 형태로 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배달 전문점이나 샵인샵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며

 

상담 및 문의는

아래 카카오톡 채널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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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뜰

수제 콩 요리 전문점 콩밭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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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congbatteul.co.kr/

 

콩밭뜰

순두부찌개 맛집 콩밭뜰, 한식 창업, 배달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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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615-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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