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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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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에 맞게 프랜차이즈 규제와 지원 늘린다. 지식경제부 유통물류과 손중근 사무관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우 가맹본부와 가맹점 당사자간의 관계속에서 업계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것 같다.”라며 “시장경제 원칙에 맞게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원과 규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경실련이 주관한 ‘공정한 가맹사업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가?’의 토론회 자료를 통해 이같이 소개했다. 또 손 사무관은 “프랜차이즈 산업진흥 정책에 대해 미비한 점이 많았다.”라며 “프랜차이즈 산업활성화 방안을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 역시 프랜차이즈 활성화라는 설득을 높이고 자영업자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폐점없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손 사무관은 “프랜차이즈 적용가능한 영역이 무한대로 넓어지고 있으..
프랜차이즈 패자부활제도 '5ㆍ3ㆍ3ㆍ8ㆍ12 법칙'을 아시나요? [창업정보]재창업 '패자부활' 조건 중소기업청이 사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패자부활'을 돕는 지원제도를 3월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그동안 엄격한 지원기준 등으로 실적이 저조했던 '벤처 패자부활제도'를 개선해 '재창업 지원제도'를 마련한 것이다. 벤처기업에 국한돼 있던 기존 제도와 비해 재창업 지원제도는 폐업한 지 5년 이내의 모든 중소기업에게 문을 열었다. 지원기준도 완화했다. C등급 이상으로, 일반자금 지원기준 등급인 C+ 이상보다 1단계 하향 조정한 것이다. 올해 지원자금은 업체당 연간 10억원 한도에서 200억원 규모로 운용되며, 대출금리는 공공자금관리기금 대출금리에서 0.3%포인트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기업평가 시 재무평가를 없애고 ..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근거자료 부터 착실히 모아야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근거자료 부터 착실히 모아야 가맹본부 임직원 및 부서별 담당자 교육 필요 입력 : 2009.04.16 17:33 [이데일리 EFN 이성희 객원기자] 정보공개서 변경등록을 하던 D삼겹살브랜드 L부장은 손익계산서 상 기재되어있는 광고선전비와 판매촉진비 금액을 보고 깜짝 놀랐다. 2008년 동안 회사에서 실제 사용한 광고판촉비 는 약 1억원 정도인데 실제 내역은 약 3천만원 정도만 기재되어 있기 때문. 이는 회계 또는 경리 담당자가 세무사에게 자료를 넘길 때 세금계산서만 넘기다 보니 계정을 세무사사무실에서 임의로 잡았기 때문이다. ◇ 세무계정부터 면밀하게 살펴야 지금까지 대부분 프랜차이즈 업체 임직원들은 결산을 하면서 광고 및 판촉비 내역이 외부에 공개되는 경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계정을..
프랜차이즈 지사계약 '독'된다 지사계약, 프랜차이즈 ‘독’ 된다 창업자들 가맹점 개설후 관리 부족 호소 본사 관리ㆍ통제 능력 상실…브랜드 이미지 하락 [창업경영신문 신원철기자]프랜차이즈 가맹본사에서 타 지역 가맹사업을 시작할 때 흔히 맺는 지사계약이 창업자는 물로 가맹본사에게도 해를 끼칠 수 있어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사계약은 가맹본사가 지역 사업권을 별도의 사업자에게 비용을 받고 일정 기간 동안 양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보통 수도권에서 성장한 브랜드의 경우 가맹본사에서 지역에 정식으로 지역사무소를 개설ㆍ운영할 여력이 없을 때 지사계약을 선호할 때가 많다. 문제는 지사계약 과정에서 단기간에 가맹점 수를 늘리는 것만 강조될 뿐 지역에 개설된 가맹점 관리에는 소홀하기 쉽다는 점이다. 그 과정에서 브랜드 이미지에 상처를 ..
프랜차이즈 개업시 홍보물품비, 예치대상 가맹금이 맞나? 개업시 홍보물품비, 예치대상 가맹금이 맞나? 표준양식, 일부 법이해 못한 부분있어 입력 : 2009.05.22 15:33 [이데일리 EFN 이성희 객원기자] 이번 정보공개서 변경등록 기간 중 공정위가 사전 공지 없이 변경등록 기준을 임의로 수정한 뒤 가맹본부에 정정을 요구해 논란을 빚고 있다. 정정 요구를 받은 일부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담당자는 “아무리 공정위라지만 사전 공지도 없이 임의로 기준을 변경하고, 무조건 공정위 기준에 따라 정책을 변경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이와관련해 공정위 가맹유통과 관계자는 "표준양식중에 일부 예치금 항목에 홍보물품비가 빠져 있어 일부 가맹본부들이 혼돈한것 같다."며 "이번 수정신고시에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로열티, 가맹사업서 왜 인정 못 받나 로열티, 가맹사업서 왜 인정 못 받나 본사 불투명한 수익구조, 로열티 못 받는 원인 “프랜차이즈 창업자에 인정받는 관리 서비스 제공해야” [창업경영신문 신원철기자]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로열티 제도가 좀처럼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가맹본사가 가맹점으로부터 일정하게 받는 로열티는 가맹점 관리 노하우에 대한 정당한 대가다. 이미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된 제도로 가맹본사중에는 가맹점 신규개설에 대한 수익보다 로열티 수익을 주 수익원으로 삼는 곳도 있다. 그럼에도 국내에서는 로열티를 징수하는 본사를 찾기 어렵다. 흔히 가맹사업에서 로열티로 구분하는 것은 브랜드의 상호ㆍ상표 사용권, 가맹점 관리비용, 판매제품 유통과정에서 가맹본사가 얻는 유통마진 등이다. 일부 로열티를 받는 본사들에서는 매월 일정한 금액을 받..
될성 부른 프랜차이즈, 본부장만 봐도 안다? 될성부른 프랜차이즈, 본부장만 봐도 안다? 성공 창업으로 이끄는 본부장 3인의 ‘전략’ ‘성공창업은 프랜차이즈 본부장 하기 나름?’ 프랜차이즈업계의 치열한 경쟁 최전선에는 ‘본부장’이 있다. 본부장은 매장 관리와 브랜드 이미지 홍보 등 실질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직책. 이에 따라 본부장의 능력이 가맹점의 매출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는다. 특히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가맹점의 운영과 메뉴 관리, 서비스 등 세세하게 체크해야 할 일이 많은 본부장은 그야말로 가맹점들의 ‘엄마 노릇’을 해야 한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본부장 역할은 ‘인큐베이터’와 같다”며 “가맹점의 오픈과 매장 관리, 브랜드 홍보까지 본부장의 능력에 따라 성공창업이 좌우된다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처럼 치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