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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10시 딴산빙장에 1조가 도착했다.
혁제는 부모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기량을 멋지게 뿜어내고 있다.
등반과 하강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아버님이, 어머님에게 하시는 말... 잘하기는 하네라고... 흐믓해하신다.
토요일 등반을 마치고... 1 캠프를 뒤로하고...
제 2 캠프를 친다.
1진과 함께... (혁제 부모님과 문근이는 서울로...)
화천 시내로 구경가자. ^.~
시내에서 정말 맛있는 집을 찾아낸게 신기하고 기쁘다.
시내에 다녀와, 2 캠프에서 훈훈한 시간들을 보낸다. ^.~
일요일 오전 9시
4차 교육을 마감할 즈음...
이곳에서 만난 지인이 내게 말한다.
교장선생님이 오셨으니 2개조로 오르는 분들이...
대다수 교육생일터인데...
오늘이 몇 차 교육인가요?
4차 교육~...
깜짝 놀라며... 그래요?...
오르는 모습들을 보니 교육생이라기는 믿기지 않는데요!...
빙벽반 18기 여러분 덕에 제가 기분이 좋았답니다.
다음 주 5차 교육을 기대하며...
여러분의 등반 모습... 벌써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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