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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구곡폭포)
구곡폭포 등반 후, 3차 교육장으로 이동, 캠프를 설치했다.
박강사님이 맛난 것을 준비하는 동안...
우리는 내일(일요일) 3차 교육준비를 한다.
하늘을 보니 별들이 쏟아지고...
우리의 이야기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쏟아지고 있다.
일요일 3차 정규교육이 시작된다.
우리는 자신이 어느 곳이든 등산학교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에...
수련(교육생)과 숙련(졸업생)을 하는 장(곳)이지, 자신의 편리한 취미생활의 공간으로 판단해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학교와 자신의 취미성향의 클럽과는 구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자신의 사회적, 개인적 관점과 개념으로 등산학교라는 틀을 바라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왜~! 순간적인 등반사고에 있어 우리의 생명과 건강은 서브(여분)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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