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 2부 - 위치커피 인천논현역점을 방문하다

위치커피 인천 논현역점

위치 : 인천 남동구 논고개로123번길 17
아이플렉스 1층

 

인천논현역 바로 근처에 있는

위치커피 인천논현역점을 방문했다.

 

"마녀 출몰지역" 이라는 컨셉으로

이쁘게 꾸며놓은 카페인데,

 

평소에도 알고 있었던 브랜드이고

음료가 비싼 편이 아니라서 많이들 찾는듯 했다.

 

 

익히 알고 있는 카페의 모습이지만

건물 근처에서 보았을 때에는

무언가 특색있는 외관이라 눈에 띄었다.

 

다른 가게에는 없는

조명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위치커피만의 색으로

간판, 문까지 포인트를 주어서

깔끔함과 특색을 자아냈다.

 

 

가게에 들어서면

신메뉴나 주력 메뉴 팜플렛이 많이 있었다.

 

이에 대해 물어보니

위치커피 본사에서

메뉴개발을 꾸준히 하고있기 때문이라 한다.

 

가게를 찾는 손님들도

새로운 메뉴들을 많이 드셔보신다고 하니

메뉴개발의 효과가 있는 듯 하다.

 

 

음료 외에도

디저트 메뉴들이 있었는데,

 

확실히 높지 않은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었다.

 

요술 갈릭볼이나

마녀 크로플처럼

 

위치커피만의 컨셉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점도 흥미로웠다.

 

 

음료는 여러 사이즈로

주문이 가능한데,

 

일반 크기를 비롯해

1리터 사이즈, 매직 사이즈가 있었고

포장을 위한 캔 용기가 있었다.

 

아무래도 배달시장이 커진 만큼

캔에 음료를 포장하는 트렌드를

많이 따른 것처럼 보인다.

 

필자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자리로 갔다.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꽤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굿즈가 자리잡고 있었다.

 

위치커피만의 로고가

한중간에 깔끔하게 새겨져있는 굿즈들이었다.

 

또한 마스코트인 위키드가 그려져있는

텀블러도 시선을 끌었다.

 

 

자리에 가는 중에도

이렇게 프랜차이즈의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해놓았다.

 

 

테이블들은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평소에 손님이 꽤 많은 매장으로 알고 있는데,

아침일찍 찾아가서 그런지

홀에는 아직 한산했다.

 

 

포토존 또한

위치커피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해놓았다.

 

카페 창업이 많은 요즘에는

이렇게 브랜드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놓는 곳들이

사람들에게 기억되기 쉬운 것 같다.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한 커피는

금방 나왔고,

 

밖에서 조금 마시다가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다시 들어와서 사진을 찍었다.

 

점주분께 들어보니

커피맛이 좋아서 찾는 분들이 많다는데,

 

실제로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내가 먹어보니

만족스러울만치 맛있었다.

 

달달한 메뉴를 주문했던 동행도

맛있다고 홀짝홀짝 금방 잔을 비웠다.

 

 

크지 않은 카페인데도

하루 평균 매출이 6~70만원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필자가 느꼈던 것처럼

브랜드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고,

 

배달시장이 점점 커지는 요즘,

캔으로 배달해주는 커피가

인기가 많은 듯 하다.

 

내가 열심히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가는 손님을 꽤 보았으니

그 정도 매출이 나올만 하다고 생각든다.

 

인천논현역 근처에 계신 분들께

위치커피 완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