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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창업

샐러드 프랜차이즈 창업 1부 - 2023년 트렌드 키워드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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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입맛과 소비문화는 매 해 바뀌고,

 

프랜차이즈 업계에선

'뜨는 프랜차이즈'라고 하는 인기 업종들도

지속적으로 변화합니다.

 

1980년대에는

맥도날드나 버거킹, KFC와 피자헛 등

해외 프랜차이즈 유입이 강세였다면

 

1990년대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이나 빕스와 같은 시스템이

유행하기도 했었죠.

 

2010년 이후로부턴

이런 유행주기도 더욱 짧아졌습니다.

 

대표적인 음식들을 보면

밥버거나 수제버거, 핫도그,

푸드트럭, 저가 커피 브랜드 등이 있었죠.

 

다가오는 2023년엔

어떤 업종이 주목을 받을까요?

 

이제는 워낙 소비자의 선택폭이 넓어져

다양한 업종들이 있겠지만

 

'샐러드 프랜차이즈 창업'이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4년 샐러드 검색량 추이(2018~2022) (출처 : 네이버 데이터랩)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최근 4년간 "샐러드" 키워드

검색량 추이입니다.

 

2022년 11월 기준,

'샐러드' 검색량은 152,100건으로

 

성별, 나이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샐러드를 찾습니다.

 

재작년, 아니 어쩌면 그 전부터

헬스, 피트니스, 바디프로필,

필라테스 ,골프 등의

건강에 관련된 활동들이 유행되었고

 

대표적인 건강식, 다이어트식인

샐러드가 자연스레

젊은 2030세대들에게

인기를 끌며 생긴 결과입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샐러드로 간단한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영향도 있겠고요.

 

이런 샐러드에 대한 인기는

꼭 객관적인 자료를 찾아보지 않아도

 

회사나 주변 지인들,

혹은 최근 샐러드를 좋아하게 된

본인의 모습을 보면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2023년은 샐러드 전성시대

 

시장이 활성화가 잘 되고 성장하면,

같은 마케팅을 진행해도

투자 대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샐러드 프랜차이즈 창업이

'뜨는 창업아이템'로 꼽히는 이유는

건강식에 대한 관심 증가도 있지만,

 

대부분의 샐러드 프랜차이즈 메뉴들이

비주얼이 좋기 때문에

SNS에서도 큰 인기를 얻기 때문일겁니다.

 

사진을 찍기 좋아하고,

SNS사용에 익숙한 MZ세대들이

샐러드를 먹으며 직접 홍보가 되기에

 

특별한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매장 홍보가 가능하죠.

 

실제 Instagram에서의

"샐러드" 해쉬태그 게시물 수는

총 264만건.

 

한국의 대중적인 음식인

'라면'이 총 185만건,

'국밥'이 32만 5천건인 것에 대비하여

매우 높은 숫자입니다.

 

 

샐러드 프랜차이즈 창업의

큰 장점은 간편한 조리와 주방 운영입니다.

 

외식업에 종사해본 사람이라면

간편하게 조리해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큰 장점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프랜차이즈들의 경우

본사에서 배달되는 재료들을

정해진 레시피에 맞게 플레이팅만 하여

손님 상에 내보내면 됩니다.

 

전문 주방장이 아니여도,

심지어 요리를 잘 모르고 부족하더라도

상품의 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샐러드 창업의 경우

배달이나 포장 매출이 70%를 차지해

주방 운영에 대한 업무가 많지 않죠.

 

그로 인해 절약하는 시간과 에너지는

음식 품질이나 매장 홍보에 활용하거나

개인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뜨는 프랜차이즈'로

샐러드가 인기를 얻는 이유입니다.

 

홍대 연남동 샐러드브라더스, 헤비한 스테이크치즈 샌드위치가 남성고객에게 인기다.

 

샐러드는 이젠 특별한 음식이 아닌

대중적인 음식이 되었습니다.

 

그에 맞춰 일부 프랜차이즈에서는

샐러드의 주 고객층인

'2030 여성' 고객들 외에도

 

그들의 친구, 연인, 애인이 될 수 있는

남성 고객을 유치하는 것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홍대 연남동에 위치한

"샐러드브라더스"의 경우

 

데이트코스로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연트럴파크 상권 위치하여

 

샐러드전문점이라기엔

약간 헤비할 수 있는

 

샌드위치, 스튜 등을 판매하면서

남성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샐러드 프랜차이즈는

"무조건 오피스, 주거 상권"이라는

인식을 깼다고 볼 수도 있겠죠.

 

사진 제공 : 샐러드브라더스

샐러드 창업의 단점으로는

샐러드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도"이기에

 

채소랑 재료 신선도 관리에

많은 노력,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또한 시즌에 따른 재료값 변동이 커

안정적인 공급 시스템도 구축되어야 하죠.

 

이런 부분들로 인해

개인 매장을 오픈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프랜차이즈 창업 시

물류 체계나 브랜딩, 레시피를 받는 것에 대해

가맹비나 교육비, 로열티 등을 납부해야 합니다.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만큼

브랜드 파워가 강한 곳은

가맹비와 같은 고정비용이 더욱 높아지죠.

 

샐러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한다면

본인이 투자할 수 있는 범위와

 

입점할 위치의 상권, 예상 매출,

마진율 등을 꼼꼼히 비교해보시고

선정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럼 여기까지

프랜차이즈ERP연구소

owen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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