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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레스토랑 창업해서 50억 매출 올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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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창업해서  1,2년 동안 월 5천 이상 매출을 올리는 

매장도 많지 않은데5년 넘게 꾸준히 매출을 유지하는 매장은 별로 없다. 

양식 계통이 워낙 트렌디한 업종이다 보니 더욱 그렇다.
그런데 레스토랑 창업을 해서 5년 동안  매출을 50억 가까이 올리는 것뿐 아니라,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는 매장이 있다.
대기업 매장도 아니고, 일반적인 회사원 출신이 창업한 매장이 말이다.
사실일까! 그 비결은 무엇일까???
 


그 비결을 배우러 대전으로 가즈야~~~~~~ 




1. 처남이 맛 집으로 추천해준 다락마을 성안길점에 

()! ()! !(있다)에 놀랐다.

http://franerp.tistory.com/673

 
2. 맛집 경쟁이 치열한 홍대상권에서 1~2층도 아닌 

3층에서, 홍대맛집으로 입소문 난 다락 마을 홍대점의 

비결을 보니 가성비(점포구입비 대비 매출, 제품 가격 

대비 만족도)가 장난이 아니었다.

http://franerp.tistory.com/674


 

4. 노후 걱정에 창업지식은 없고

음식점 창업 경험은 없는 상황에서 요즘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염려가 있어 문제점은 없는지와 더불어 

중요한 2018년 소비 트렌드에는 맞는지에 대하여 

점검도 해보았다.

http://franerp.tistory.com/676



 
선배와 오래간만에 얼굴을 보러 갈 겸 대전에 갔다.
왜 이리 추운 날 약속을 했는지 후회막급!!!!!  




대전하면 떠오르는데 가 튀김소보로빵으로 유명한 전국 3대 빵집인 성심당이다.
은행동 상권 입구에 들어서니 그 유명한 성심당이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대전역과 본점 인근에 있으면 성심당 봉투 하나씩은 들고 있다.
오늘은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 그런지 줄까진 안보였다.
평소엔 장난 아니라고 한다...
 
사람 많은 은행동 길거리도 썰렁하다.
춥긴 추운가 보다. 





상권이 상권인지라 서가OO도 위치해 있다.
150평의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성심당 본점 근처에 다락마을 은행점이 있다.

여기도 2층이다.
오래되서인지 간판도 잘 보이지 않는다
이런데서 매출이 많이 나올까 하는 의심도 ㅋㅋ
특히 요즘 잘 되는 음식점들은 1층에 많이 차지하고 있다.
2층은 임대료가 1층에 비해 많이 싼 대신, 장사가 안 된다고들 많이 한다.
과연 잘될까???




 3시쯤 방문하니 시간이 시간인지라 손님이 별로 없었다
오후 3시라는 시간과 올 들어 최고 추위에 썰렁할 것을 예상했는데...
그래도 창가 쪽은 차 있다.



선배가 오기 전에 다락마을 은행점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락마을 은행점은 다락마을 최초 오픈한 매장이고,
지금까지 운영을 하고 있는 다락마을의 역사와 같은 매장이다.
 


다락마을 은행점 사장님께서는 7년 전을 되새기며 말을 이어 가셨다.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던 중, 얼마 있으면 50이 넘어가고, 자식 학비에 쏟아붓고, 

결혼자금 마련해야지, 가정 살림에, 부모님 병원비에 돈이 물새듯 들어가니, 

이렇게 계속 살다가는 돈 모으는 건 고사하고, 노후는 없다는 계산이 나왔다고 한다.

지금 시점에 더 이상은 직장생활에는 답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과감히 회사를 정리한 후, 그래도 외식창업이 맞겠다고 결론을 내리셨다고 했다.


처음에 퇴직금과 대출을 얻어 대전에다 당시 유명 피자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였다

2년여 운영을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본사에서 제시하는 원가율과 직접 운영하며 나온 

원가율이 차이가 많이 났다고 한다
힘들고 바쁘긴 한데, 계속 장사를 하다보니 버는 것이 없었다고 한다.
알바가 안 나오가도 하고, 배달을 하다가 다치기도 하였다고 했다.
알바가 배달 가다 눈길에 넘어져 치료비도 물어 주고 ㅠㅠ
점점 불만족이 쌓여가서 결국은 피자 브랜드를 과감히 그만두었다.

그리고는 고민하다가 문득, 내가 한번 만들어 보자고 생각하고 시작한게 다락마을이었다.
어떤 업종을 할 것인가 수많은 고민을 하다가 평소에 

좋아하던 양식 레스토랑 창업하게 되었다고 하셨다.

어떻게 하면 손님들의 이목을 끌고 잘 대접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50m 우드 트레이에 2가지 메뉴를 한 번에 내놓아 보자 생각하여 시작된 것이
지금 다락마을만의 독특한 원플레이트 투메뉴 플레이팅 시스템이다.





사장님은 처음부터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고 우선 맛과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다는 생각에 오픈행사는 물론이고 매장 홍보는 일절 안 했다고 하였다.
그러나 맛과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다락마을만의 우드 트레이에 2가지 메인메뉴를 얹고 

샐러드, , 튀김, 닭봉 등 사이드를 올 리니 풍성해 보이는 효과가 있었고, 

다양한 메뉴들을 입맛에 맞게 선택하면 되어 고객들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2~3명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 덕에 여성 고객, 

가족단위 외식 고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았고, 

특히 10~20대들에게 소문이 나기 시작하며 인기가 

좋아져 친구들 모임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소위 유행하는 전문 블로거들을 쓴 것고 아니었고, 

다락마을에 와본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올려 주셨다고 한다.
그렇게 손님들이 매장을 알려주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매출이 올라간 것이, 

어느덧 안정된 매출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 지금의 다락 마을이다.

사장님께 가장 궁금한 것을 직설적으로 물었다.
사장님 지금까지 매출이 얼마나 돼요?
사장님은 5년 동안 50억 정도를 올렸다고 한다.
평균으로만 따져도 80백만 원이 넘는 매출을 꾸준히 올린다고 하셨다.

사장님 그러면 월 얼마 정도 가져가세요?




허허 웃으시며 브로슈어를 보여 주셨다.
이것은 내 매장을 토대로 작성한 것인데
여기 나오는 손익계산서 내가 매장을 운영하면서 있는 그대로 작성한 겁니다.
그러면 대충 얼마 가져가는지 알 겁니다.

헐 대박~~~ 초기 1,2년 동안은 고생하셔서 그렇지, 이후에는 거의 월 1억씩 올리셨는데
그렇다면 얼마를 버신 거야~~~~


그리고는 또 한 말씀하셨다.
아마 일반적으로 많은 회사들이 35% 이야기들 하는데
그것은 아마 제대로 계산을 안 할 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안 그러면 원재료 품질이 안 좋거나...
초기부터 다락 마을의 핵심 재료인 소고기도 양질의 소고기를 쓰고 있다고 하였다.
그동안 유혹도 많았다고 한다. 
더 싸게 주겠다고 하며 품질이 낮은 제품을 공급하려는 업체가 수도 없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품질을 낮출 수 없다는 생각에 과감히 유혹을 떨쳤다고 한다.

그런데  충격인 말을 이어가셨다. 
이거는 우리가 19,800원일 때 계산입니다.
지금 22,800원 받으니 더 괜찮을 겁니다.
헐~~~ 대박!!!

진짜 알짜배기 레스토랑 창업이다.

사장님 어떻게 매출을 올리 셨나요??? 
정말 궁금한 걸 여쭈어보았다.

그 비법은!!!!
다음 회에 공개합니다.







                 

다락마을 홈페이지

https://darakmaeulhq.modoo.at/

 

다락마을 문의

02-6415-8610

 

 프랜차이즈ERP연구소

정경석 본부장

www.frane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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