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A커피'프랜차이즈본사는 수년째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일반 기업 같으면 이미 파산하거나 다른 기업에 매각되었겠지만 이 프랜차이즈본사는 그러지도 못하고 경영난을 버티고 있다.

지방의 중소 프랜차이즈 본사 중 상당수는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사실상 출구가 봉쇄된 상태다. 또 재투자나 재도약의 수혈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가맹점과 최종소비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이런 중소 프랜차이즈회사에 새로운 출구가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달 28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도 M&A활성화지원사업 워크샵'에서 오성업 중소기업청 벤처투자과 사무관은 "M&A 활성화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중"이며 "중소 기업들의 M&A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대희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 투자협력팀 부장도 "기술혁신형 기업의 시장 참여 비중을 늘려 2020년까지 M&A(인수·합병)를 통한 투자금 회수 비중을 15%까지 끌어올리겠다."라며 M&A시장 활성화 목표를 제시했다.


 

<정부산하 M&A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에서 발표중인 프랜차이즈ERP연구소 이창용소장>

 

이날 프랜차이즈 M&A 활성화 전략과 매물 현황에 대해 발표한 프랜차이즈ERP연구소의 이창용 소장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가 등록된 프랜차이즈 본사는 4천여가 넘으며, 또한 가맹사업을 준비중인 회사도 3천여개에 이른다" 면서 "이렇게 많은 회사들이 출구가 막혀 있어 울며 겨자 먹기로 최소한의 조건만 갖춘 채 운영되는 본사가 많다."라고 M&A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밝혔다.

이런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M&A 활성화를 위해 매일경제와 프랜차이즈ERP연구소가 공동으로 '프랜차이즈 M&A전략 세미나'를 5월 11일(수)에 개최 한다. 매일경제 담당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치 있는 프랜차이즈 M&A 사례를 발굴 및 홍보하여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매경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cation.mk.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및 신청은 (02-6415-8615)으로 가능하다.

[매경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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